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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연상호 감독의 '선산'이 1월 1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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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하의 배다른 동생 김영호(류경수)가 나타나 자신도 선산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그녀를 옥죄어 오고, 마을에는 의문의 살인이 연이어 발생한다. 어딘가 석연치 않음을 직감한 경찰 최성준(박희순)과 박상민(박병은)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어둠을 가르는 단발의 총성과 예사롭지 않은 부적들, 핏자국이 등장하며 상속받은 선산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선산으로 인해 어떤 미스터리와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