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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서진이 '핑계고'에 출격, 방송인 유재석과의 유쾌한 케미를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새 게스트에 대해 "이 형이 별명이 많다. 보조개 왕자님도 있고, 도련님도 있다"라고 소개했다. 양세찬도 "이 형이 '아프냐, 나도 아프냐' 아니냐. 드디어 본다 이 형님을"이라며 드라마 '다모' 속 대사를 밝혀 기대감을 드러냈다. 게스트 힌트로 '원조 겉차속따', '할 건 다 하는 편'이라는 자막도 담겨 이서진임을 짐작케 했다.
양세찬은 떡국을 끓이기에 앞서 "20분 있다가 가야 한다"라고 하자, 이서진은 "떡국은 그럼 누가 끓여?"라며 목소리를 공개했다. 또한 "안 해 나는"이라고 하면서도, 한복까지 차려 입고 온 모습이 살짝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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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서진은 지난 9월 13년간 몸담았던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뒤 11월에 안테나와 전속계약 체결했다. 이에 안테나 플러스의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만든 웹예능에 출연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서진이 등장하는 '핑계고'는 오는 1월 1일 오전 9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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