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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햇수로 라디오 DJ 10년을 맞아 유쾌한 입담으로 자축했다.
박명수는 "우리끼리 맛있는 거 먹게 경비를 달라. 그리고 골든 마우스 안 뜨고 감사패 안 받으니까 신경 쓰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2015년 1월 1일 '라디오쇼'를 시작해 올해 2024년 햇수로 DJ 10년을 맞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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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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