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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판타지 액션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 2부에 박찬욱 감독, 봉준호 감독이 극찬 세례를 보냈다.
봉준호 감독은 '외계+인' 2부에 대해 "마침내 이렇게 극장에서 큰 스크린으로 장대한 피날레를 목격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양한 캐릭터들과 액션, 재미난 설정들이 버무려져 있는데 거대한 톱니바퀴가 짜릿하게 다 맞물리면서 여러 번 무릎을 치면서 보게 되는 재미가 있다"며 대서사의 마무리를 향한 만족과 함께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 전개에 대해 호평을 전했다.
이렇듯 쏟아지는 호평에 거장들의 극찬 릴레이까지 더해져 더욱 기대를 높이는 '외계+인'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새해 극장가에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