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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의 홍콩 팬미팅도 전석 매진을 이뤘다.
지난 13일 홍콩 스타홀(STAR HALL)에서 개최된 '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 in HONG KONG'(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 인 홍콩)이 전석 매진을 기록, 임윤아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또한 임윤아는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을 시작으로 '노크 knock', '덕수궁 돌담길의 봄'까지 솔로곡 무대를 선보여 큰 함성을 일으켰으며, 그동안 참여했던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놔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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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는 "저의 시간들 속에 한 페이지를 함께 써줘서 고맙다. 항상 행복하고 웃을 수 있는 날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다시 또 만날 때까지 건강하길 바란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으며, 이에 팬들은 '윤아와 함께 하면 매일은 So Wonderful Day', '꿈처럼 YooNite 만나서 행복해요'라는 문구의 슬로건 이벤트로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임윤아는 서울과 홍콩 공연에 이어 마카오, 타이베이, 요코하마,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를 방문해 총 8개의 도시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