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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김지민이 동기 권재관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 받았다.
이어 "김경아 권재관 어머님 감사합니다. 혼자 살아 외로워도 동치미가 있어서 든든하다"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김지민은 현재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이다. 그동안 김준호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지민을 향한 애정과 함께 결혼을 언급했던 바.
shyu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4-01-1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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