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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신간] 기쁨의 발견 JOY·무엇이든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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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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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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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 기쁨의 발견 JOY = 달라이 라마·데스몬드 투투 글, 라파엘 로페스 그림. 안희경 옮김.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티베트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가 함께 쓴 책 '기쁨의 발견'을 어린이 독자들을 위한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두 종교 지도자는 힘든 시간을 보낼 때도 기쁨은 우리 가까이에 있으며 자신과 세상을 환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말한다. 힘든 유년 시절을 살아낸 이들은 자신들이 겪은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일상에서 어떻게 기쁨을 발견하는 지를 조곤조곤 사려 깊은 목소리로 들려준다.

"우리 둘은 소중한 걸 알아차렸단다. 기쁨을 많이 나누면 나눌수록 더 많이 가질 수 있다는 걸. 그리고 기쁨을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더 많이 나눌 수 있다는 것도 말야. 너를 둘러싸고 있는 기쁨을 찾아보렴… 그리고 나누어 보자!"

미국의 저명한 삽화가인 라파엘 로페스가 일상의 기쁨에 눈뜨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정겹게 그려냈다.

하루헌. 40쪽.

▲ 무엇이든, 언젠가는 = 어맨다 고먼 글,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김지은 옮김.

슬프고 분노할 수밖에 없는 냉혹한 현실에서 우리가 할 일은 다른 이들과 연대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림책이다.

우리 모두에겐 변화를 만들어낼 힘이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 굳건히 연대할 때 그 힘은 우리를 괴롭히는 문제들을 능가할 것이라고, 그리고 마침내 세상은 변화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글을 쓴 어맨다 고먼은 미국의 사회 운동가이자 시인으로, 2021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축시 '우리가 오르는 언덕'(The Hill We Climb)을 낭송한 것을 계기로 유명해졌다. 이 그림책도 시인인 저자의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문장이 돋보인다.

주니어RHK. 40쪽.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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