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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수상 후보에 올라 높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지난 2014년부터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아이하트라디오 방송국과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와 노래 등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4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븐틴은 지난해 발매한 미니 10집 'FML'과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으로 각종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K-팝 역사를 새로 썼다. 세븐틴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국내 주요 연말연시 시상식에서 5개의 대상, 18개의 본상을 수상하는 등 총 23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K-팝 최고 그룹'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