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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김준호가 펜싱 국가대표는 은퇴하지만 은우-정우과 함께 있기에 멋있는 가족대표로의 벅찬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자아냈다.
지난 23일 방송은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편'으로 소유진과 '골든걸스'로 5세대 걸그룹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인순이가 스페셜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이날 새해를 맞이해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삼은 김준호-은우-정우 삼부자는 속초에서 온천부터 일출까지 즐기며 뜻깊은 여행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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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