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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랑수업' 김동완이 서윤아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사주 데이트를 한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9회에서는 김동완이 서윤아와 함박눈이 내리는 날 대학로에서 역술가를 만나 신년 운세는 물론 궁합까지 맞춰보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모습이 펼쳐진다.
잠시 후 이 역술가는 서윤아에게 "올해부터 운이 상승하고 있다"며 "운 좋을 때 결혼도 하고 돈도 벌어야지"라고 말한다. 하지만 서윤아는 갑자기 역술가에게 "혹시 (김동완에게) 바람기가 있는지?"라는 돌발 질문을 던져 김동완을 당혹케 한다.
역술가는 순간 생각에 잠기더니, "젊었을 때 이미 여러 사람을 만나봤기 때문에 철들어서는 그런 일이 드물다"라고 답하고, 급기야 "O이 아까워서 바람을 안 피울 것"이라고 호언장담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이에 깜짝 놀란 김동완은 "여지껏 바람을 한 번도 안 피워봤다"라고 거듭 강조한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