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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나는 솔로' 18기에서 또 한 번의 충격 사태가 발발한다.
정숙에게 '1순위'라고 어필하고도 현숙을 향한 미련을 떨치지 못했던 영호는 "이제 꼬시면 어떡해!"라고 귀엽게 항의하고, 영호의 '큐티 어필'에 현숙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반면 영수는 "말한 것처럼 어떻게 결정을 해야 하는 거야, 지금…"이라고 깊은 고민에 빠지고, 곧이어 '솔로나라 18번지'는 솔로녀들의 선택으로 새로운 데이트에 돌입한다.
방송은 31일 오후 10시 30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