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 13회에 S대를 지망하는 예비 중3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이에 '영어 1타' 조정식 강사는 S대 법학과에 지원했다 떨어졌던 과거를 밝혔다.
28일 방송될 '티처스'에는 현직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과 동문인 유학파 어머니, 그리고 한국 최고 명문 S대의 전기공학 박사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엘리트 공부수저' 예비 중3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심지어 도전학생의 친척들도 UCLA, S대 치과 전문 대학원, K대 등 유수의 명문대학에 진학해 엘리트 가족 유전자를 입증했다.
|
그러자 정승제 강사는 "...인성에서 떨어졌구나!"라고 조정식 강사를 놀리기 시작했다. 조정식 강사는 "그런가 봐요...정승제 선생님 같은 인성이었으면 S대 갔을 텐데..."라며 웃픈(?) 대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MC 전현무도 "전국에서 68등이었는데 면접에서 탈락한 거 아닙니까!"라며 거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