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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설 연휴에 여행을 떠났다.
이어 "연휴 동안, 작년 한 해 뚜아 육아에 큰 도움을 주신 뚜아 할미 할비 삼촌 숙모 조카를 모시고 여행을 다녀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라 인사했다.
하지만 지난달 김소영은 "지난달 너무나 갑작스럽게 뱃속의 아기가 저희 곁을 떠나게 되었다. 길에서 뵙는 많은 분들도 예정일이 언제인지 반갑게 물어봐 주시고 곧 만삭이 될 시기인데 의아해하는 분도 계시다 보니 개인적인 일이기는 하나,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적당한 시점에 말씀을 드려야겠다 생각했다"며 유산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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