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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출신 이혜영이 미국 슈퍼볼 직관 중인 근화을 공개했다.
11일(현지시각)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는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Super Bowl)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슈퍼볼 경기는 최하 티켓 가격이 8000불 이상일 정도로 역대급 가격이었다고 전해지며, 돈이 있어도 티켓을 구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알려졌다.
이혜영의 자산가 남편은 부재훈 MBK파트너스 부회장이며 MBK는 운용 자금만 33조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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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훈 부회장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와튼스쿨)을 졸업했다. 살로먼스미스바니(현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에서 국내 인수·합병(M&A) 업무를 담당했고,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칼라일에서 일했다. 두 회사에서 김병주 회장과 인연을 맺은 부재훈 부회장은 지난 2005년 MBK파트너스의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또 지난 9월 MBK파트너스 공동 대표로 선임되면서,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11년 재혼했으며 남편의 딸을 키우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