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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벌써 엄마 준비를 한다.
1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는 '육아의 찐고수가 나타났다'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제이쓴과 준범은 올해 각각 청룡베이비의 부모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슬리피와 아유미를 위해 베이비 샤워를 준비하는 가운데, 슬리피와 아유미는 설레는 마음으로 제이쓴이 이끄는 육아의 신세계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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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이쓴은 예비 엄마, 아빠의 필수 관문인 분유 타기와 기저귀 가는 방법을 전수한다. 이때 슬리피가 호기심에 분유의 맛을 보며 "맛있다"라며 천진난만함을 드러내자, 아유미는 "준범이가 더 어른스러워요"라고 일갈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제이쓴의 족집게 강의에 슬리피와 아유미는 열혈 학생이 되어 딸을 만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