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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F&F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매니지먼트 부문장으로 이영준 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을 영입했다. 오랜 경험과 내공을 지닌 이영준 부문장과 함께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영준 부문장은 사단법인 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서 4·5대 이사를 거쳐 6대 부회장까지 내리 역임하며 대중문화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F&F엔터테인먼트는 패션 기업 F&F가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설립과 동시 SBS와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공동 제작했다. F&F엔터테인먼트는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탄생한 글로벌 걸그룹 유니스(UNIS)의 매니지먼트를 약 2년 6개월간 담당한다. 앞서 이들은 가수 매니지먼트 부문장으로 신동길 대표를 영입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