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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내가 예상했던 그림보다 더 역겨워.인두겁을 쓰고 이렇게 하면 안되지?"
그리고 다정(오승아)에게 사정없이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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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착한 다정씨 괴롭히려고 그려나"는 왕제국 말에 노엘은 "당신을 사랑하는데 왜 내 마음을 헤아려주지 않으려 하냐"며 이미 다정과 결혼한 왕제국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려는 뜻을 명확히 했다.
한편 노엘과 다정은 모녀 사이. 어렸을 때 이혼으로 딸과 헤어진 노엘은 그 뒤 기억상실로 과거 기억을 까맣게 잊었고, 뒤늦게 딸을 찾으려고 나섰으나 지금은 딸이 죽은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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