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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연예인 최초로 '아침마당' MC가 된 소감을 전했다.
그런데 김수찬은 MC 자리를 고민했다고. 그는 "단가가 높은 행사들이 주로 금요일에 걸쳐 있다. 지금은 돈을 많이 벌어서 좀 쥐고 흔들어야 할 때라, 돈이냐 명예냐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데 역사적인 프로그램의 MC를 한번 해보자는 생각에 돈보다 명예를 선택했다"고 솔직한 면모를 보였다.
전현무가 "남진 선생님 나오셔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자 김수찬은 "1주년 정도 됐을 때 초대를 해야죠"라고 답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