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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금쪽상담소' 육진수가 둘째 아들의 투병 사실을 언급했다.
육진수는 "둘째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아파서 오랜 기간 병원에 다녔다"며 "그 기간 동안 첫째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손에 컸다. 아내는 병원에 상주해 있었고 저는 밖으로 일하러 다닐 수밖에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한나도 "둘째가 태어났는데 호흡이 안 됐다. 처음에는 식도가 끊겨서 나왔고, 수술 후 중환자실에 있으면서 기도 협착증이라는 병이 생겨서 6년 가량 병원 생활을 했다"며 "작은 수술까지 합치면 40번 넘게 수술을 한 것 같다. 지금은 목소리만 좀 약하게 나오고 많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