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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가 2024년 방송을 시작한다. 지난해에 이어 김희재가 MC로 나선다.
김희재는 2년 연속 '더 트롯쇼'의 MC를 맡게 됐다. 지난해 넘치는 끼와 재능, 센스 있는 진행 실력으로 '더 트롯쇼'를 든든하게 지켜 동료 가수들과 시청자들을 편안하게 이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희재는 "너무 상투적일 수도 있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MC를 맡게 돼 영광이다"라며 "제가 '더 트롯쇼'의 MC로서 역할을 잘 해서 '더 트롯쇼'가 모두 행복해지는 차트쇼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보다 한 시간 앞선 저녁 7시 SBS FiL, SBS M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