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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전부인 이지아와 현부인 이서안이 손을 잡고 오민석을 응징했다. 그러나 이지아는 화재 건물에 갇혀 의식을 잃는 위기에 처했고, 강기영이 구하러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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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지인은 김사라(이지아 분)을 해고하고 선거를 도왔다. 여론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노율성은 일부러 괴한이 자신을 덮치게 자작극을 벌였고, 사고 현장에서 아내의 안부를 먼저 걱정하는 모습으로 이미지 조작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후 장인의 보석을 막겠다고 발표한 노율성에 한지인은 "아직 보석 신청 안 했어요? 안 했구나? 나 이용하는 거구나"라며 분노했고, 이를 알게 된 김사라는 "이번 솔루션은 정치쇼. 노율성스럽게"라며 솔루션을 다시 진행했다.
그러나 사실은 기자회견에 앞서 김사라를 만난 한지인은 김사라의 조언대로 "노율성 후보가 아내인 저를 납치하려다 전 부인을 납치하려 했다는 말은 모두 사실입니다. 이 휴대폰이 증거입니다. 납치범은 차율 로펌의 지시를 받았습니다"라고 당당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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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선거에서 떨어진 노율성은 열받아 김사라를 불러냈고, 폭력을 휘두른 끝에 김사라를 건물에 가두고 떠났다.
그런데 마침 이 건물에 불이 붙어 대형 화재로 번졌고, 탈출을 시도하던 김사라는 정신을 잃었다. 마침 동기준이 김사라를 찾아 화재 속으로 뛰어들면서 이후 이야기 전개에 기대를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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