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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화의 김동완이 유부남이 된 신화 멤버들을 향해 "아무도 안 부럽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이에 김동완은 "9년 째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 엊그저께 눈 많이 쓸었다. 늦게 들어가서 눈을 안 쓸어서 윗집 선생님이 '왜 눈을 안 쓸었냐!' 화가 나셔가지고 '죄송하다' 그러고 빨리 쓸었다. 꼭 해야 한다. 염화칼슘 뿌리고. 안 그러면 우리 집 앞 때문에 동네가 마비된다"고 전원생활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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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손꼽히는 신화의 멤버 중 에릭은 나혜미와 전진은 류이서와 앤디는 이은주와 결혼해 유부남 멤버가 된 상황. 이 중에서 김동완은 8년째 전원생활을 이어가는 아이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부남의 대표 주자 이석훈이 김동완에게 결혼에 대해 적극 추천하자 김동완은 "솔직히 아무도 부럽지 않다"라며 "저는 혼자만의 시간에 푹 빠져버렸다. 큰일났다. 너무 알면 안 되는데"라고 말하며 솔로 전원생활에 만끽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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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김동완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만난 서윤아와 알콩달콩한 커플 케미를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김동완은 '내 마음을 맞혀봐'라는 체험 전시 데이트에 나섰는데, 서인아와의 관계를 표시해 달라는 질문이 나오자 "우리 관계? 연인으로 하자"고 박력있게 말해 서윤아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에 신화의 네번째 품절남이 되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