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
박나래가 "내 주변 사람들이 우리 보디프로필 사진은 안 보고 싶어 한다"라고 하자 전현무는 "이미 늦었다. 이왕 이렇게 한 김에 내가 유명 잡지 촬영을 잡아버렸다"라고 말했다. 이 잡지는 그동안 손흥민, 공유, 강동원, 블랙핑크 지수 등이 메인을 장식했던 바. 이장우와 박나래는 부담감에 눈을 질끈 감았다.
|
전현무는 3주 전 몸무게 74.8kg에서 오히려 78.5kg로 4kg가 늘어있었다. 실망감을 뒤로한 후 전현무는 아쿠아로빅을 배우기 위해 수영장으로 향했다.
전현무는 아쿠아로빅을 따라가느라 힘겨워했고 이내 핼쑥해졌다. 전현무는 "사후세계를 경험한 느낌"이라며 잔뜩 지친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왔고 옷을 갈아입는 자신의 뒷모습을 보며 "톰 하디야?"라며 놀라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식단에 더욱 신경 쓰겠다며 배추와 달걀찜 등 다이어트 식단으로 허기를 채웠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