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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조영남이 전처인 배우 윤여정을 또 한 번 언급했다.
또 조영남은 이 곡에 대해 "나하고 애들 엄마하고 헤어질 때 만든 곡으로 아는데, 아니다. 천만에 재미있게 살 때 애들 낳기 전에 만든 곡"이라며 전처 윤여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MC 신동엽이 "이 곡의 작사가가 놀랍게도 유명 드라마 작가 김수현"이라고 하자, 조영남은 "김수현 작가와 윤여정이 굉장히 친했다"면서 "어느 날 문득 낱장에 제목도 없이 시를 써줬는데, 너무 좋아서 그 자리에서 곡을 썼다. 내가 무슨 정신으로 이렇게 근사한 멜로디를 만들었는지 믿기지 않는다"고 자화자찬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