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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영국 인기 축구 선수에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가 된 '꽃미남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48)이 한국 축구선수 중 박지성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축구 선수가 누구냐"라며 기대감을 잔뜩 드러냈다.
베컴은 지난 1월 29일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 전시' 참석을 위해 4년여 만에 한국을 찾았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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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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