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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전후반부 평가가 갈렸던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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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장면 이후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정체성이 흐려졌다는 반응도 속속 등장했던 바. 클라이막스로 치달았던 '내남결'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도 분분했다. 특히 강지원과 유지혁(나인우)의 로맨스 장면이 흐름을 방해한다는 평에 더해, 오유라의 등장 이후 급격하게 '막장화' 된 전개에도 불만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꾸준한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시청률도 꾸준한 상승세에 충성도 높은 시청층까지 확보한 상태다. 최근 회차는 11.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