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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미모에 연기에 이번에는 작가까지, 못하는게 없다. 배우 문가영 말이다.
작가 문가영이 집필한 '파타'에는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치열하게 마주하고자 하는 문가영의 내밀한 언어들이 담겨 있다. '파타'라는 새로운 얼굴을 통해 문가영이면서, 그가 아닌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에 문가영은 "작은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감사한 마음이다. 새로운 작업에 도전하면서 설렘과 부끄러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경험했다. 이번 책을 마주하는 독자들에게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 흘러가듯 따라가 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작가 문가영의 첫 번째 산문집 '파타'의 사전 예약은 오는 21일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시작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