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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컬투쇼' 김민경이 동료 개그우먼 이은형의 임신 소식에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DJ 김태균이 "임신했을 때 남편이 잘해주고, 주위 사람들도 관심을 가져준다"고 하자, 김민경은 "나도 임신할래"라고 깜짝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형은 "내가 태몽을 한 다섯 개쯤 꿨다. 혹시 그중에 하나가 김민경의 태몽일 수 있으니 가져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은형은 개그맨 강재준과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개인 계정을 통해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