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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문세윤이 절친 김종민의 어리바리 이미지를 폭로했다.
이에 문세윤은 "내가 그 형을 되게 리스펙하는 일이 하나 있었는데 처음에 (1박2일) 시즌4 시작한다고 이렇게 하다가 시청률이 처음엔 잘 나왔는데 막 떨어지는 거다. 선배들이 했던 걸 좀 지켜야한다는 사명감이 있었다. 종민이 형만 기존 사람이고 싹 바뀌어서 들어보려고 전화를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문세윤은 김종민의 어리바리한 말투를 따라하며 놀리기 시작했고 "근데 여자랑 통화하거나 여자 옆에 있을 땐 멀쩡하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난 이걸로 돈을 한 푼도 벌 생각이 없다"라고 이야기했고, 신동엽은 "야. 이걸로 돈 벌라는 생각하는 자체가 말이 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냈다.
이때 문세윤은 "'깜빵갔네'가 불편하지는 않으시죠?"라고 신동엽에게 물었고, 신동엽은 "'깜빵갔네'를 괜찮다고 얘기한 이유는 깜빵=교도소다. 근데 난 구치소다. 결이 완전 다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