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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나래가 절친 한혜진과 절교선언을 할 뻔 했다.
한혜진은 시즌1 당시 엄청 더운 날과 제일 추운 날을 함께 하기로 했고 "꼭 이럴 때 부른다"라며 "제가 원래 줄을 안 선다. 딱 세번 섰는데 두번은 박나래, 한번은 햇님 언니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헤진은 "오늘 갈 곳은 BTS다"라며 월 매출 3억의 고깃집을 소개했다. 특히 이곳은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해 있는 가게로 한혜진은 "집에서 10분이다. 너무 좋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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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30분 대기를 시작한 두 사람은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시도했다. 대기 하던 사람들은 "SNS를 보고 왔다"라며 SNS 맛집임을 입증했다.
대기하던 중 한혜진은 "여기 정국이 왔다갔다"라며 정국이 남긴 사인을 보고 깜짝 놀랐다.
무려 90분을 대기 한 후 가게로 들어 간 한혜진은 "너무 따뜻하다"라며 감격했다. 박나래는 "행복의 냄새가 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와 한혜진은 "갓 지은 냄비밥이 진짜 궁금하다"라며 바로 주문에 들어갔고, 무려 10개의 메뉴를 주문했다.
한혜진은 "도대체 몇개를 시키냐. 전 메뉴를 다 시키면 어쩌자는 거냐"라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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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자신의 먹방 영상을 보며 "저 때의 내가 부럽다. 조금 더 먹었어야 한다"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엄청난 양의 고기를 먹어 치운 후 냄비 밥이 등장했고, 간장과 버터, 그리고 삼겹살 기름에 구운 김을 시식했다.
이때 한혜진은 "간장버터밥이 유명한데 난 한 번도 먹어 본 적이 없다"라고 이야기했고, 박나래는 "나 이 언니랑 상종 안 하려고 했다"라고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