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영화 '듄:파트2' 홍보를 위해 내한한 가운데, 그를 향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티모시 샬라메와 오스틴 버틀러에 이어 젠데이아, 스텔란 스카스가드, 드니 빌뇌브 감독도 차례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1일 프레스 컨퍼런스와 22일 레드카펫 등 일정에 참석한다.
또한 티모시 샬라메는 EBS '자이언트 펭TV',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여러 콘텐츠를 통해 한국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계획이다. '듄:파트2' 측은 이날 스포츠조선에 "티모시 샬라메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EBS 인기 캐릭터인 펭수와의 만남에 대해선 "촬영이 예정된 부분은 맞으나, 아직 어떤 배우들이 출연할지는 미정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
이에 티모시 샬라메는 후속편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변신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듄:파트2'는 개봉 2주 전부터 사전 예매량 11만 장을 돌파하며 흥행성을 입증했다.
한편 '듄: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8일 국내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