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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은주가 세상을 떠난 지 19년이 됐다.
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 22일 꽃다운 나이에 경기도 성남시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25세.
이은주는 SBS 드라마 '카이스트', MBC 드라마 '불새' 등 여러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왔다. 특히 '불새'로는 MBC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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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그가 떠난 빈자리를 그리워하고 있다. 고인의 생전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김동식 대표는 지난해 SNS를 통해 "우리는 이렇게 나이를 먹고 있지만, 모두 반짝반짝하고 젊고 아름다운 이은주 모습만 기억하게 되겠지? 이젠 잊고 지내는 날이 훨씬 많지만, 늘 2월 되면 간절히 생각난다. 보고 싶다. 아름다운 배우 이은주"라고 추모 글을 올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