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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약수동의 매력에 푹 빠졌다.
그러나 카페에서는 패션지 촬영이 진행 중이었고, 김나영은 "우리 카메라가 너무 작아서 나 창피해서 못 들어가겠다"며 부끄러워했다.
용기 내서 카페로 들어선 김나영은 브런치를 즐기며 "공간이 너무 좋다. 멋쟁이 공간이다. 그래서 알려지지 않았으면 하는 곳이기도 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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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나영은 앞서 방문한 부동산으로부터 걸려 온 전화를 받았다. 진지한 표정으로 전화를 받던 그는 가격을 듣고 "너무 비싸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아닌 거 같다. 내가 단독주택으로 가면 아이들이 그때부터는 뛰지도 않는 나이라고 하더라. 접겠다. 마음 접었다"며 마당 있는 집에 대한 꿈을 깔끔하게 포기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2021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2022년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건물을 99억 원에 매입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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