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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르세라핌 멤버들이 수입을 언급했다.
특히 지석진은 "2년 만에 이렇게 오는 거 진짜 운 좋은 거 알아야 한다"며 "본인이 '난 운이 좋다'고 인정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사쿠라는 일본에서도 아이돌로 데뷔하고, 국내에서 다시 걸그룹 아이즈원으로도 활동했던 바다. 유재석은 "걸그룸만 3회 차"라고 했고, 지석진은 "큰돈 벌었냐"라며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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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남다른 기억력을 활용해 문화 쪽으로 집중하며 투자의 귀재로 급부상했고, 적재적소의 매도, 매수를 통해 일확천금을 노렸다.
또 '봉개미' 김동현은 귀동냥으로 배운 얕은 지식으로 투자를 이어나갔고, 참다못한 르세라핌 멤버는 김동현과 초면임에도 불구, "아는 체 좀 하지 마세요!"라며 폭탄 발언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쿠라는 유재석x양세찬과 카즈하는 하하x송지효x김동현, 김채원은 지석진x김종국x홍진호와 팀을 이뤄, 투자 레이스를 이어갔다. 각 팀이 금, 현금, 주식 등으로 재산을 불린 가운데, 이들의 투자 레이스 결과는 오는 3월 3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