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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회 인공수정, 2회 시험관아기 시술 모두 실패한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임신을 아예 포기할까 고민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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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김승현의 부모인 김언중, 백옥자 부부와 딸 수빈 양의 따뜻한 응원을 받으며 '위대한 탄생'과 함께 다시 한번 2세를 향한 첫걸음을 시작한다.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3번째 시험관아기 시술 성공 여부는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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