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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인 배우 박준목, 최재선, 이석이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185cm의 훤칠한 키와 순수한 비주얼을 지닌 최재선은 웹드라마 '팡팡스튜디오-일진한테 괴롭힘당하는 나를 짝남이 구해줬다'와 '치즈필름-남자무리 여사친 시즌2'에서 '만찢남' 외모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근에는 한국 고전 '심청전'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 '블루 블라인드'를 통해 첫 뮤지컬 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5월에는 미국 뉴욕 공연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석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재학중으로 '매니지먼트 런'의 신인발굴 프로젝트에서 찾아낸 원석이다 185cm의 신장에 이번 오디션에서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가 화면에서 더 매력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만장일치로 합격, 소속사 측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원석 같은 배우 이석이 앞으로 어떤 빛깔의 보석이 될 지에 대해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매니지먼트 런'은 광고 에이전시 '캐스팅 런'이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본격화하고자 광고, 드라마, 영화 등의 분야에서 각각 20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가진 4인의 대표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다.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모범적인 배우 매니지먼트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배우 차지혁, 최유솔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지속적인 배우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