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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겸 통역가 안현모가 일상을 전했다.
28일 안현모는 "빤짝이 삔 꽂고 외출하신 나의 사랑하는 할머니"라며 할머니의 뒷모습에 애틋함을 드러냈다.
더불어 "LOVE YOU GRANDMA"라며 하트 이모티콘까지 덧붙이기도. 안현모의 지극한 효심이 돋보인다.
한편 안현모는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이후 여러 콘텐츠에서 이혼 이야기를 가감없이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현모는 현재 KBS2 '스모킹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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