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청룡열차 특집 제2탄 박지현 편이 공개된다.
박지현은 아침을 먹고 씻은 후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끔하게 단장한다. 이어 "선배님들의 좋은 거를 배우려고 한다"라며 본업을 위해 정진한다. 트로트 대선배 남진의 무대 영상을 반복 재생하며 방구석에서 트로트 무대 학구열을 불태우는 것.
박지현은 제스처부터 주접(?) 멘트 등 무대에서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스킬을 모두 글과 영상으로 배운다고. 노력하는 '끼쟁이' 박지현의 무대 열정이 감탄을 유발한다. 구수한 사투리가 매력적인 목포 청년 박지현의 서울말 공부 모습도 공개될 예정으로 과연 어떤 모습
사진 출처=MBC
일지 기대가 쏠린다.
그런가 하면, 어머니가 목포에서 택배로 보내 준 산낙지를 거침없이 입으로 뜯어먹고, 마라 연포탕과 낙지탕탕이를 뚝딱 만들어내는 박지현의 요섹남 매력도 공개된다. 해양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했다는 박지현은 "매일 50인분을 만들었다. 레시피만 있으면 다 만들 수 있다"라며 군대에서 다져진 능숙한 칼질과 요리 실력을 자랑한다.
트로트 끼쟁이 박지현의 무대를 위한 학구열과 요섹남 매력 등은 오늘(8일)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