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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차은우의 미모가 어린아이에게도 통했다.
오는 1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18회는 '두근두근 우리의 만남' 편으로 소유진과 배우 강소라가 내레이션을 맡는다. 지난 방송에서 김준호는 "차은우 삼촌처럼 우리 은우도 대박 나게 해주세요"라며 2024년 새해 소망으로 아들 은우와 차은우의 만남을 간절히 바랐던 바, 이 가운데 모두가 바라던 차은우와 김은우의 만남이 드디어 성사된다고 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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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KBS2 '슈돌' 제작진은, "은우가 이날 이후 차은우의 매력에 푹 빠졌다. 집에서 차은우 영상을 보면 '큰 은우'라고 부를 만큼 각별한 사이가 되었다"라고 전해 바라만 보아도 미소 지어지는 차은우와 김은우의 만남과 육아까지 접수한 차은우의 모습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