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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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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는 "첫째도 예뻤지만 둘째도 정말 예쁘네요"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르게 펼쳐질 애둘맘의 삶, 열심히 헤쳐나가 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20년에는 첫 딸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해 11월 둘째 임신 소식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