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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열일하는 하루'를 전했다.
12일 박지연은 "오늘은 김밥전에 매운어묵 김밥 후다닥 준비해봤어요"라며 솜씨를 자랑했다.
박지연은 "어떻게 그렇게 부지런해?라는 질문을 많이 받아요. 부지런도 체력이 받쳐줘야 하는데 말이죠"라 했다.
한편 박지연은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둘째 태서 군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이식받은 신장도 망가져 현재까지 투석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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