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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럭셔리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리사는 무려 9750만원 짜리 불가리 목걸이를 착용했다. 여기에 130만원 짜리 디온 리의 게더드 볼트 롱 슬리브 드레스, 910만원 짜리 시계를 매치해 럭셔리한 무드를 자아냈다. 리사는 불가리 엠베서더로 활약해왔던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럭셔리 라인을 소화한 것으로 보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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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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