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DJ 겸 프로듀서 구스범스가 래퍼 노엘 폭행시비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면서 "짐을 찾으려고 설명하던 중 다른 곳에 지인들이 옮겨 놓은 걸 모르는 상황에서 아무런 설명 없이 노엘 님에게 다가가 흥분을 참지 못하고 주먹을 휘둘렀다"고 밝혔다.
이어 노엘은 "잘 해결됐고, 더 이상 이 이야기는 하지 말기로 해요"라고 덧붙였다.
구스범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구스범스입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늦게 대응한 점 노엘 님에게 먼저 사과드립니다.
먼저 그날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tmft라는 이름으로 한 클럽에서 제 파티를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음악을 틀기 전에 대기실에 제 짐과 가방을 한자리에 두고 음악을 틀러 갔다가 대기실에 들어와서 짐을 찾던 중 원래 제 가방과 짐이 노엘 님이 앉아계시던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가가서 짐을 찾으려고 설명하던 중 짐을 다른 곳에 지인들이 옮겨 놓은 걸 모르는 상황에서 아무런 설명 없이 노엘 님에게 다가가 흥분을 참지 못하고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먼저 노엘 님은 어떠한 잘못도 하지 않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고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노엘 님에게 어떠한 이유가 됐건 먼저 제가 주먹을 휘두른 점 그리고 이번 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노엘 님에게 사과를 드립니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노엘 님과 노엘 님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





![구스범스, 노엘 폭행 사과 "흥분 참지 못하고 주먹 휘둘러" [전문]](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4/03/19/20240319010014121001849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