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브라이언이 초호화 뉴하우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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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소용품 앰버서더' 브라이언은 청소 업체 광고 모델로 발탁, 촬영 현장으로 향했다. 텐션을 한껏 끌어올린 브라이언은 금세 촬영에 몰입하며 현장을 이끌어갔다. 특히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청소광' 모먼트를 제대로 발산한 그의 모습은 참견인들의 감탄을 불러 모았다.
인테리어 투어를 마친 브라이언과 매니저는 매니저 차 세차에 나섰다. 브라이언이 환복을 하러 간 사이 매니저는 물과 스노우 폼을 뿌렸고, 그 모습을 지켜본 브라이언은 잔소리를 폭발하며 티격태격했다. 브라이언의 진두지휘 아래 본격 세차가 시작됐고, 브라이언은 프리 워시, 타이어 클리너, 카 샴푸 등 다양한 세차용품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때 빠릿빠릿한 브라이언과는 달리 느긋한 매니저의 모습이 대비돼 웃음을 더했다. 또한 매니저의 차 내부는 브라이언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해맑은 매니저와는 달리 분노한 브라이언은 남다른 세차 솜씨를 발휘, 매니저의 차를 환골탈태시키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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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사무실로 출근한 궤도는 카이스트 출신의 과학 천재 매니저와 만나 업무를 시작했다. 그 와중에 팬들이 보낸 SNS 메시지 중 연애 상담 관련 메시지가 오자 연애도 뇌과학이라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결론을 내린 두 사람은 팬의 메시지에 과학적 지식을 더한 연애 고민을 해결해 줬다. 또한 유튜버 '코코보라'와 만난 궤도는 핫한 이슈로 화제를 모았던 초전도체 관련 실험과 비뉴턴 유체 실험을 해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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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2.1%, 수도권 가구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특히 브라이언이 매니저 차 내부를 꼼꼼히 청소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4%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