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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고향 여수를 방문한 백일섭이 졸혼과 관련한 '배다른 동생'의 작심 발언에 "싸가지없는 X"이라며 버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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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백일섭의 '배다른 동생'은 "지금까지 어려워서 말 못했는데, 형님이 졸혼을 잘한 건 아니다. 지금이라도 합쳤으면 좋겠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백일섭은 "그런 얘기는 처음 듣는다. 싸가지없는 X"이라며 버럭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4-03-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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