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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김수현이 퀸즈그룹의 공식 배신자로 낙인찍힌다.
백현우의 예상대로 윤은성은 퀸즈 그룹을 통째로 삼키려는 야망을 품고 있던 상황.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눈엣가시 같은 백현우를 제거해야 하기에 새로운 함정을 파기 시작했다. 거짓과 진실이 오묘하게 뒤섞인 치밀한 덫은 백현우를 수렁에 빠뜨렸고 급기야 퀸즈 집안 내부에서 배신자라는 낙인까지 얻게 됐다.
이에 백현우는 독일에서 대한민국으로 돌아오자마자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음모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 수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내 홍해인마저 백현우에게 등을 돌리고 압수수색과 24시간 감시 등 처가 식구들의 핍박도 강도가 거세지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할 일을 묵묵히 해낸다.
배신자 타이틀을 달게 된 김수현의 운명은 오늘(30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7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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