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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랑수업' 김동완과 서윤아가 처음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입가에 웃음이 만연한 '동아 커플'은 잠시 후, 대구에 도착해 다정히 손을 잡고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을 걸었다. 그러다 김동완은 미리 검색해놓은 예쁜 카페를 찾아갔고, 밀가루를 못 먹는 서윤아를 위한 '쌀 케이크'를 주문했다. 맛있게 당 충전을 하면서 김동완은 "벌써 우리가 만난 지도 6개월이 됐네"라고 감상에 젖더니, "이번에 1박2일로 여행 간다니까 어머니께서 걱정은 안 하셔?"라고 슬쩍 물어봤다. 서윤아는 "엄마가 놀라시던데?"라며 웃었고, 이에 김동완은 "손만 잡고 잘게"라고 받아쳐 멘토군단에게 "나이스 멘트!"라는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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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