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가 단둘이 무인도에 갇힌다.
8회 본방송이 손꼽아 기다려지는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촬영을 위해 무인도에 방문한 도라와 필승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스틸 속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도라와 필승의 얼굴이 인상적이다. 촬영장 돌발 상황으로 도라와 무인도에 단둘이 남게 된 필승은 전화기를 붙잡고 상황을 해결해보려 하지만 쉽지만은 않다. 사색이 된 도라 또한 처음 겪어보는 일에 안절부절못한 채 필승의 옆에만 딱 달라붙어 있는데, 두 사람이 무인도에 고립하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무한 자극시킨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8회는 14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