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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혜수가 몰라보게 마른 모습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김혜수의 차기작'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김혜수)과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정성일)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다룬 작품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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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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