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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클론의 강원래가 아파트 재활용 쓰레기장에서 화재가 일어난 위험천만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다행히 다른 주민들이 계단을 이용하는지 바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길래 혹시라도 연기나 냄새가 나나 살펴 보니 별문제 없어보였다. 무서웠지만 1층으로 내려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다. 내려가는 동안 선이는 많이 놀랐는지 울음을 터트렸고 1층에 도착,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니 1층엔 뿌옇게 연기가 많았고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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